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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함도 문자로, 메일로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.
집에서 뚝딱 만들어서 원하는 사람에게 탁탁 보내줄 수 있다면 참 편하겠어.
이젠 블로그로 명함퍼가기 기능도 필요한 시대인데, 누가 안 만들어 주려나. 
내 명함은 부드러운 질감의 종이로 찍어내려해. 손끝부터 나를 알리고 싶어.
참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를 찍는 건 빼놓으면 안돼.
내 명함에 내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.
마케팅의 시대다.
많은 사람들이 '나'를 알리고 우리 회사를 알리고 우리 동네와 이 나라를 알리는 데 혈안이다.
아나운서가 인기있는 데엔,
마케팅시대를 살아가는 젊은이들의 '자기 마케팅 욕구'가 한 몫하지 않을까? 
정갈한 모습으로 정연하게 말하는 반듯한 나를 꿈꾸는 건,
그렇게 사는 것 보단 그렇게 보이고 싶다는 욕구가 크기 때문이겠지? 
관광도시도 아닌 것이 현란한 마케팅전술로 다양한 행사를 치뤄내는데엔
외부사람들을 유혹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이유겠지?
맞다. 마케팅은 경영학에 뿌리를 두고있지. 

그냥 명함만들면서 든 생각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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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박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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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9/05/13 02:34 겨울에피는꽃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모니터를 통해 명함을 보지만... 왠지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^^

  2. 2009/06/05 13:32 은지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스타가되고싶으면언락해~

  3. 2009/10/03 22:27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비밀댓글 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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